참 무심한 세월입니다.
공부만 열심히 하면 판사도 되고 변호사도 되고 하던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졸업을 해도 갈곳도 없고 학자금대출로 빚만 남은 청춘들이 차고 넘쳐납니다.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지 참...
어찌되었든 현실은 냉혹합니다.
대출받고 싶어 받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어차피 받아야 할 대출이라면 좀더 꼼꼼하게 알아보고 똑똑하게 대출을 받아봅시다.
네이버에서 대학생소액대출이라고 검색하면 무수히 많은 대부업체가 나옵니다.
몇가지를 정리하여 분석해 보죠.
일단 와플론과 론마음, 엔젤론이 보이네요.
간단하게 비교할 수 있게 표로 준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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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론 |
론마음 |
엔젤론 |
대출한도 |
100~1000만원(최고 2500만원) |
100~2000만원 |
100~2000만원 |
금리 |
최대 27.9% |
최대 27.9% |
최대 27.9% |
| 대출기간 | 최장 5년 | 최장 5년 | - |
| 상환방법 | 만기일시상환 | 만기일시상환 원리금균등상환 | 만기일시상환 |
| 구비서류 | 주민등록증사본, 주민등록초본(최근1주일이내), 통장사본, 최종학력증명서, 주거래통장 3개월 입출금거래내역 | 주민등록초본 최종학력증명서 | 상담 |
| 특이사항 | 군미필 진행 불가 |
음.. 다들 고만고만하네요. 이자율은 서로 짠듯이 똑같습니다. 법으로 정해져 있는건가???
더 많은 업체를 조사해봤는데 비교해볼 가치가 별로 없는듯 합니다.
거의 다 비슷하네요. 이런 허무한 포스팅을 할줄이야... -_-;;;
아무튼 졸업과 동시에 빚더미에 앉지 않도록 꼭 필요한 돈이 아니라면 대출은 최후의 보루로 여기시길 바랍니다.
사회생활도 하기전에 빚부터 안고가는 청년들이 참 안스럽네요.